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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수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노진표 | 2020/11/13 15:5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노진표 기자 = 여수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1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합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생활권이 같은 전남 동부권에서 지역 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에서는 지난 6일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해외입국자 1명을 포함해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14일부터 여수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발표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이후 현재까지 이동 동선과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1천780건 실시했습니다.

여수시는 확진자 대량 발생에 대비해 진남체육관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도록 결정했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 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외출이나 모임, 행사 등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0-11-13 15:52:27     최종수정일 : 2020-11-13 15: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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